투애니원·백호·찬열…‘워터밤 발리 2025’성료, 내년 행사에 기대감 고조
- Sihyeon Moon
- 11월 13일
- 1분 분량
김원겸 기자 | September 19, 2025

'워터밤 발리 2025' 무대에 오른 투애니원. 제공|WAAO엔터테인먼트

'워터밤 발리 2025' 무대에 오른 백호. 제공|WAAO엔터테인먼트

'워터밤 발리 2025' 무대에 오른 찬열. 제공|WAAO엔터테인먼트
투애니원, 지코, 찬열, 백호, 권은비 등과 글로벌 DJ들이 ‘워터밤 발리’ 무대를 채우며 1만여 관객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나눴다.
‘워터밤 발리 2025’가 9월 6일과 7일, 발리 아틀라스 비치클럽에서 진행됐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호주, 러시아, 한국, 중국, 미국 등 전 세계 팬들이 찾아와 바다와 노을, 풀장 위 워터 캐논이 어우러진 무대를 즐기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올해 라인업에는 투애니원, 지코, 샘 펠트, 베이스재커스, 찬열, 백호, 권은비, 피에이치원, 어센트, Insidecore, Raiden 등이 함께했다. 각 아티스트는 관객과 교감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고, 워터밤 특유의 물과 음악이 결합된 퍼포먼스는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만들었다.
특히 “워터밤 특유의 워터 캐논, 풀장 파티, EDM·힙합 무대가 결합된 강렬한 퍼포먼스는 참가자들에게 압도적인 현장감을 선사했으며, 글로벌 팬들은 ‘발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라고 호평했다. 아티스트, 무대, 팬이 완벽하게 핏이 맞아 하나 된 순간이었다”면서 “워터밤 발리를 경험한 팬들은 벌써부터 워터밤 발리 2026 스페셜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으며, 내년 행사 일정에 맞춰 발리를 찾고 싶다는 등 아직도 그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주최사 WAAO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발리만의 매력과 워터밤의 에너지가 잘 어우러졌다”며 “내년 ‘워터밤 발리 2026’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 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