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2026' 서울·부산 개최 확정.. 얼리버드 티켓 매진
- Sihyeon Moon
-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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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 기자 | October 31, 2025

사진=메이드온 제공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이 2026년 여름, 서울(7월 24~26일)과 부산(8월 7~9일)에서의 국내 개최를 확정하고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했다.
매년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해 온 워터밤의 얼리버드 티켓은 올해도 역시 빠른 속도로 티켓이 매진되며 여름 대표 페스티벌로서의 위상을 다시 입증했다.
워터밤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음악·퍼포먼스·물놀이가 결합한 독창적 콘셉트로 매년 수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은다.
2026년에는 확장된 행사 규모를 바탕으로 압도적 스케일의 무대 연출과 강화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한층 몰입감 있는 페스티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워터밤의 독특한 티켓 판매 방식 역시 팬 중심으로 설계돼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한다. 약 1년 전부터 예매를 시작해 팬들은 여름 일정을 미리 계획할 수 있으며, 얼리버드 티켓은 50%의 최대 할인 혜택이 적용돼 조기 예매 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티켓은 회차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매진 시 다음 회차가 순차적으로 오픈되고 가격이 상승하는 단계별 구조로 운영된다. 이는 단순한 가격 정책이 아니라 조기 예매자에게 안정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매년 조기 티켓 매진을 기록하며 쌓아온 신뢰와 경험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 시스템이다.
2026 워터밤은 글로벌 확장 전략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 접근성이 좋은 서울과 부산을 중심 거점으로 개최된다. 두 도시는 국내외 관객이 가장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글로벌 팬들의 참여 확대와 해외 진출 기반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워터밤 관계자는 "워터밤은 단순한 뮤직 페스티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컬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2026년에도 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 워터밤만의 에너지와 스케일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 워터밤은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해외 주요 도시로의 확장을 계획 중이며, 월드투어의 상세 일정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News1 이재상 기자 (alexei@news1.kr)


